■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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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순방 기간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이 여야 공방을 넘어, 영상을 처음 공개한 MBC와 여당의 전면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언유착'의혹을 제기했고, 언론단체는 언론탄압을 중단하라며, 윤 대통령을 향해 국민 앞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차례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인 만큼, 제가 상대편의 입장에서 반론을 제기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먼저,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종혁]
안녕하세요?
예고했던 대로 국민의힘 의원이 MBC로 갔습니다. 바로 여쭤볼게요. 왜 MBC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왔는지요.
[김종혁]
과거와는 언론 환경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과거 같으면 집권당의 경우에 방송사에 전화해서 사장한테 혹은 국장에서 정정을 하거나 그럴 텐데 지금 알다시피 언론 환경은 매우 자유로운 환경이고 따라서 집권여당이라 할지라도 자기들이 항의할 것이 있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거나 아니면 거기에 가서 방송사 앞에 가서 항의하는 것들, 그것 자체를 이상하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항의하는 과정에 참여한 의원들 중에 아무래도 MBC 우월적 지위를 갖고 있는 과방위 위원들도 소속돼 있고 일단 어떤 이유에서 가셨는지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소개를 해 주시죠.
[김종혁]
국민의힘의 입장에서는 지금 현재 대통령의 뉴욕 방문 과정에 있었던 그런 발언들에 대한 MBC의 보도가 상당히 자의적이고 그리고 왜곡됐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러 차례 보도가 됐습니다마는 국회 앞에다가 괄호 열고 미국이라는 그런 단어를 집어넣었다든가 그리고 바이든이라는 단어를 자막을 쭉 썼잖아요.
그런데 나중에 그러면 잘 들리지도 않는데 그런 것들을 어떤 근거로 해서 확정을 했느냐라는 그런 질의에 대해서 MBC 쪽에서는 몇몇 기자들이 그렇게 들었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보도했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도 언론 생활을 오래해 봤습니다마는 적어도 대통령과 관련된 발언에 대해서 보도해 왔던 그동안의 관행이라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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